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KT가 5일부터 애플 ‘아이폰5’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개통 업무 개시일은 12일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 타계 1주기인 5일 KT가 아이폰5 공식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 소식통은 “KT가 12일 출시를 앞두고 5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아이폰5는 지난달 19일 국내 전파인증이 완료되면서 출시일이 임박했음을 예고해왔다.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은 이에 대응키 위해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뷰2’, ‘베가R3’ 등을 추석 연휴 직전 잇따라 내놨다.
KT는 아이폰5를 계기로 LTE시장 선두를 굳힌다는 생각이다. 이석채 KT 회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10월이면 우리에게 다시 아이폰5라는 기회가 찾아온다”며 “아이폰5를 연말 LTE 가입자 4백만을 달성할 확실한 전기가 되도록 만들자”고 당부해 사실상 10월 출시설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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