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소비자 42% “아이폰보다” “갤럭시S3!”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중 단말기 교체 시 갤럭시S3(사진)를 구매하겠다는 소비자가 42%에 달해 아이폰 신제품을 기다리겠다는 소비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설문 조사기관인 인모비가 국내 소비자 6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폰 구매 의사에 대한 시장 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스마트폰 교체 시 갤럭시S3를 구매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42%를 차지했고, 차기 아이폰이 출시되기를 기다린 후 결정하겠다는 응답자는 32.4%였다.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선호도 조사에서도 안드로이드가 47.2%로 iOS(36.1%)를 앞질렀다.
다만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60%, iOS 사용자의 79.2%가 앞으로도 지금과 동일한 OS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겠다고 답해 아이폰 충성도가 상당히 높았다. iOS 사용자들은 기기도 아이폰 신제품을 기다리겠다는 응답자가 67%에 달하는 등 기기 충성도도 상당히 높았다.
재구매 시점에 대해서는 응답자들의 39.2%가 향후 6개월 내에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iOS 사용자 가운데 6개월 내 교체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절반 이상인 55.2%를 차지해 제품 교체 의지가 상대적으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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