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1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삼성 내달 전격공개 10월경 출시전망…`패블릿`시장 각축전 예고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가 오는 8월 말 공개될 것이 확실시되면서 갤럭시노트2의 기능과 출시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시전략을 토대로 한다면 이르면 10월경에 세계 무대에 첫선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15일 삼성전자는 오는 8월30일 독일 베를린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 2012 에피소드2＇를 개최하고 갤럭시 노트2를 전격 공개할 방침이다.
업계는 통상 삼성전자의 신제품 공개일과 출시일 간격이 1∼2개월에 달했던 점을 고려, 갤럭시노트2 역시 오는 10월 경 판매가 시작될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갤럭시S2의 경우 지난해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1＇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2∼3개월 이후인 5월 초에 첫 세계 판매에 나선바 있다. 또한 전작인 갤럭시노트도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 `IFA2011＇에서 출시된 이후 10월 말 경 유럽무대를 시작으로 판매에 돌입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삼성전자가 올해도 같은 전략을 이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부터 갤럭시S2를 출시하고 4인치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갤럭시노트 바람으로 5인치 이상의 `패블릿(폰+태블릿)＇시장을 주도한 바 있다. 당시 패블릿 시장은 삼성전자가 초기 시장을 독점하며 시장을 주도했지만, 지난해와 달리 올 하반기에는 갤럭시 노트2를 시작으로 각종 패블릿 단말기들이 출시되면서 치열한 각축전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이번 달 팬택의 베가S5를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LG전자의 옵티머스뷰2 등 5인치 패블릿이 출시되면서 삼성전자와 함께 치열한 삼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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