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1UNIMO_MULTIBOARD:Brd_Contents LG전자-팬택 3분기 말 차세대 플래그십폰 출시 ＇유력＇
하반기 쏟아질 스마트폰 관련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팬택이 하반기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RAM을 탑재한 LTE폰을 내놓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LG전자가 가을 미 시장을 목표로 개발 중인 쿼드코어 2GB RAM LTE폰 소식도 포착됐다.
14일(현지시간) 해외IT 전문매체 포켓나우(Pocketnow)는 미 이통사를 통해 가을께 출시할 예정인 LG전자 코드명 ‘이클립스’에 대한 소식을 개재했다. 이 LTE폰은 퀄컴 스냅드래곤S4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아드레노(Adreno) 320 GPU가 탑재됐다. 2GB 램에 해상도는 1280×768이다.
팬택도 3분기 국내 시장에 쿼드코어 LTE폰을 내놓겠다고 공언했다. AP는 퀄컴 스냅드래곤S4 쿼드코어 프로세서다. LG전자와 주요 사양이 동일하다.
두 제품의 출시시기는 퀄컴이 올 3분기 중 내놓기로 한 스냅드래곤S4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MPQ8064＇의 출시예정 시기와 맞아 떨어진다. 1.5㎓ 클록속도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의 핵심 사양으로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LTE 지원, 2GB 램(RAM)이 대두될 전망이다. 이 모든 사양이 탑재된 제품으로는 우선, 오는 7월 초 출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갤럭시S3＇ LTE모델을 들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삼성 자체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엑시노스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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