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1UNIMO_MULTIBOARD:Brd_Contents 특수유리 및 세라믹 소재기업 코닝은 커버글래스의 차세대 제품 `코닝 고릴라 글래스2`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 3의 커버글래스로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스크래치 및 손상에 강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보다 최대 20% 두께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4.8인치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삼성 갤럭시S 3는 고릴라 글래스2 채택으로 슬림하고 매끈한 디자인이 가능해졌으며 높은 내구성으로 화면의 긁힘이나 충격으로부터의 손상 가능성을 줄였다.
이행희 한국코닝 사장은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다양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는 커버글래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고릴라 글래스 2를 통해 갤럭시S 3 사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스마트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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