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갤럭시노트＇의 다양한 ＇S펜＇ 특화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영국 런던올림픽 홍보대사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갤럭시노트와 함께 한 이색영상도 이날 함께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최신 ＇안드로이드4.0(아이스크림샌드위치)＇ 운영체제(OS)와 함께 ＇S노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S노트는 필기노트, 여행기, 요리법, 회의록 등 다양한 양식을 기본 지원한다. 복잡한 수식, 기호, 도형을 S펜으로 필기하면 자동으로 보정해줘 쉽고 편리하게 손 글씨를 입력할 수 있다.
S펜을 활용한 손 글씨, 동영상, 사진, 배경음악, 음성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해 카드·편지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마이 스토리＇ 애플리케이션도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위젯으로 편의성을 높인 ＇S메모＇, S펜이 화면 가까이 접근하면 펜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 남은 배터리 사용량을 숫자로 표시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 사용자들에게 더 특별한 감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과 비슷할 정도로 많은 시간과 자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는 삼성전자 휴대폰 관리프로그램 ＇키스(Kies)＇를 이용하거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진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베컴이 갤럭시노트를 활용하는 이색 동영상을 공개했다. 베컴은 현란한 축구 실력으로 다양한 크기의 드럼에 공을 맞춰 베토벤 교향곡 ＇환희의 송가＇를 연주한다. 이를 위해 갤럭시노트의 큰 화면과 S펜을 활용해 킥의 계획을 세우고, 연주 후 해당 사진에 S펜으로 설명을 덧붙여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