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올 가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5의 또 다른 예상 디자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해외 디자인전문 업체 ＇NAK Studio＇는 최근까지 나온 아이폰5와 관련된 루머들을 결합해 만든 예상 디자인을 소개했다.
공개된 예상 디자인을 보면 아이폰5의 두께는 최고 7.9mm이며 크기는 가로세로 59.4mm, 116.2mm로 아이폰4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지만 디스플레이 크기가 확장돼 좀 더 시각적으로 편안하다는 평이다.
NAK Studio는 아이폰5가 ＂쿼드코어 A6칩을 내장하고 있으며 4.5인치 와이드 스크린, 10M픽셀 카메라, 가상 홈버튼, 리퀴드 메탈 케이스 등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퀴드 메탈이란 표면이 액체처럼 미끄러워 붙여진 이름으로 플라스틱처럼 자유롭게 모양 형성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 아이폰5가 ＇랜드스케이프 모드＇로 와이드 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모드에서 가상 홈버튼을 사용해 제품을 조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폰5 예상 디자인을 본 누리꾼들은 ＂마우스 닮은 것보다는 괜찮아 보인다＂, ＂갤노트가 대세라서 그런지 화면이 점점 커지는 것 같다＂, ＂실제로 어떨지 더욱 기대가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3일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삼성전자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애플이 아이폰5의 디스플레이 크기 변경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최대 4.6인치 크기로 커질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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