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4월부터 전국의 모든 시를 비롯해 KTX/고속도로, 주요 도서/산간지역 등에서 LTE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28개시 및 추가 13개시의 데이터 집중 지역에 LTE 서비스를 확대한 데 이어, 1일부터 ▲전국 84개 모든 시 ▲울릉도, 마라도 등 주요 도서지역 및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가야산 등 국립공원 ▲포항, 울산 등 대규모 산업 공단 지역 ▲여수 엑스포 행사장 등 인구 밀집 예상 지역 등 LTE 전국망을 개통했다. 또 4월중 KTX와 고속도로에서 LTE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무선신호가 닿지않는 건물내 및 지하공간에 경쟁사 대비 최대 10배에 달하는 100만개의 ‘업그레이드 중계기’를 촘촘하게 설치해 차별화된 LT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월말 현재 SK텔레콤의 LTE 가입자 수가 17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런 속도/품질 우위현상이 29년간의 망운용 노하우 및 800MHz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가능한 것이라며, 전국망 커버리지 완성 이후 LTE 대중화 시대에도 전반적인 네트워크 속도 및 품질에서 경쟁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또 LTE망에 ‘PETA 솔루션’을 적용해 데이터 속도 및 용량을 늘리고, 고객의 데이터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1.8GHz 추가 주파수 사용, 기존 망 대비 속도와 용량을 대폭 늘릴 수 있는 어드밴스-스캔 확대 적용 등 앞선 LTE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콘텐츠 요금에 대한 부담없이 영화, 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T 프리미엄’ 혜택을 LTE 62 요금제 이상 고객에게 올해말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LTE 요금제의 월 데이터 제공량을 LTE62 요금제의 경우 3GB에서 5GB로 확대하는 등 최대 86% 확대한다.
권혁상 네트워크부문장은 “SK텔레콤은 지상은 물론 건물내 지하에서도 100만개의 업그레이드 중계기를 활용해 샐틈 없이 꼼꼼하게 LTE 커버리지를 완성했다”며 “PETA 솔루션 등 SK텔레콤이 보유한 차별화된 망 운용 솔루션 및 특화 기술을 동원해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LTE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