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애플 차세대 태블릿PC ＇뉴 아이패드＇의 충전방식이 한창 논란인 가운데, 애플이 공식적으로 ＇뉴 아이패드＇의 충전방식이 이전 세대와 같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외신 폰아레나(Phonearena)는 애플이 ＇뉴 아이패드＇가 정확한 베터리 수치를 제공하지 않는 것에 대해 ＇뉴 아이패드＇의 충전방식도 ＇아이패드＇와 ＇아이패드2＇에서 적용햇던 충전방식과 동일하다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챠오 애플 부사장은 ＂뉴 아이패드는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전원을 연결해 충전할 수 있게 설계됐다＂며, ＂이는 iOS에 항상 적용됐던 훌륭한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뉴 아이패드＇는 100% 충전됐다는 표시가 떠도 약 1시간 더 충전된다고 알려진 바 있다.
애플의 설명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뉴 아이패드＇가 충전될 때 회로는 배터리가 완충되면 방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러다가 베터리가 약 95% 정도에 도달하면 다시 충전을 계속하게 된다. 베터리 수명 상 완충되는 것이 좋지 않기 때문에 방전과 충전이 번갈아 일어나게 설계된 것.
이에 따라 애플은 ＇뉴 아이패드＇ 베터리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으며 이 기기를 계속 충전시켜도 된다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