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올해 전세계 LTE폰 시장 규모가 작년보다 10배 가량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SA(스트레지틱 애널리틱스)는 23일(현지시간) 올해 전세계 LTE폰 시장은 6700만대를 기록, 전년 대비 10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A는 올해가 4G 통신기술과 단말기 시장의 급성장이 일어날 시기라며, 성장주도 국가로 미국과 일본, 한국을 지목했다. 특히 버라이즌·NTT도코모·SK텔레콤 등 현지 통신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LTE망을 확대하고 있고, 단말기업체로는 애플·삼성전자·HTC·LG전자·노키아·모토로라·팬택 등이 제품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SA는 LTE 시장의 급속 확대에 따라 초기 단계의 진통도 있다고 관측했다. 우선 통신사업자들에게는 보조금 투자 부담이 늘어나며, 소비자들은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 무거운 무게, 많은 데이터 사용으로 인한 통신비 증가 등이 우려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