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첫주말 300만대 팔려 ＇예상 이상＇
애플이 19일(현지시간) 지난 16일 판매를 시작한 뉴 아이패드가 주말 동안 300만대 가량 팔렸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날 오전 콘퍼런스콜에서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이후 이날 장 마감 후에 짧은 보도자료를 통해 뉴 아이패드가 지난주말 동안 300만대 팔렸다고 밝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오전 콘퍼런스콜에서는 뉴 아이패드가 ＂기록적인 주말＂을 보냈다고 말해 뉴 아이패드 판매가 호조세라는 사실을 시사했다.
뉴 아이패드는 지난주 금요일(16일) 미국을 비롯한 9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번주말까지 24개국에서 추가로 출시된다.
뉴 아이패드의 초기 판매량을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웃도는 것이다. 파이퍼 재프레이의 진 먼스터는 지난 16일 보고서에서 애플이 선주문을 포함해 주말 동안 100만대의 뉴 아이패드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패드를 4000만대 이상 팔았으며 몇몇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패드 판매량이 올해 6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