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LG전자가 ‘옵티머스 뷰’를 통해 전자책 시장에 진출한다. 먼저 전자책 시장에 진출한 삼성전자를 의식해서다. 삼성전자는 리더스허브를 통해 전자책 시장에 뛰어들었다. LG전자의 이번 제품은 4:3화면비를 적용해 가독성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 이를 통해 제품을 좀 더 부각시키겠다는 의도다.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는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 출시에 맞춰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LG 리더스(Readers)’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전자책 콘텐츠 제공업체 리디북스, 파오인과 제휴해 일반도서와 만화책을 포함한 전자책 콘텐츠 8만 여 개, 잡지 100여 개, 신문 45개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매달 수 천개의 전자책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 전자책 앱에서는 서로 다른 곳에서 구입한 전자책을 한 곳에 모아 ‘내 서재’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오는 4월 중 사용할 수 있을 예정. LG전자는 이를 위해 자체 앱 장터인 ‘LG 스마트월드’를 통해 서비스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갤럭시탭 시리즈를 시작으로 자체 콘텐츠 앱인 ‘리더스 허브’를 개편, 전자책 시장에 진출했다. 삼성전자 자체 스토어인 딜라이트북스에서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전자책’과 사용자가 맞춤형 책장을 제작할 수 있는 ‘나만의 책장’, 독서를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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