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L-스타일` 새 옵티머스 시리즈 3종 MWC서 첫선
LG전자가 옵티머스L-스타일 시리즈를 통해 제품 정체성을 통일하며 `디자인 명가＇ 재건에 나선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2＇를 통해 새 디자인을 갖춘 `L-스타일＇을 선보인다.
L-스타일은 LG전자가 추구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명칭으로 프라다폰3.0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확립한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이다. L-스타일은 직선미를 최대한 살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추구했다. 특히 전면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지는 `플로팅 매스 기술＇,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의 얇은 디자인, 금속 느낌의 세련미와 따뜻한 가죽 질감의 뒷 커버 등이 특징이다.
같은 스타일을 적용한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3종이 출시된다. 옵티머스 L3는 스마트폰 대중화를 위한 보급형 제품으로, 3.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 한 손으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3월 유럽을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운영체제, 1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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