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LG전자, 작년 4분기 HTC 제치고 2위 등극 `주목`
국내 제조사들이 전 세계 LTE 스마트폰 시장에서 6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LTE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주목된다.
15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세계 LTE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등 국내 제조사들의 점유율이 6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4분기 170만대의 LTE폰을 판매해 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80만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20%를 기록, 70만대를 팔아 점유율 17%를 기록한 HTC를 따돌리고 2위에 올랐다. 이는 LG전자가 3G 스마트폰 시장 초기 고전을 면치 못하던 상황에서 벗어나 LTE 초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어 모토로라가 40만대를 판매해 10%, 팬택은 30만대로 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세계시장에서 5위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4분기 LTE폰 시장 전체의 규모는 410만대로 120만대였던 3분기와 비교해 340%로 성장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