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오는 11일 애플 아이폰4S를 공식 출시하는 KT가 자사 아이폰 고객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T(030200)(36,900원 ▼ 300 -0.81%)는 자사 아이폰 고객들이 아이폰 4S로 기기변경 시 구매가격 할인과 사전 가입 우선 혜택 등을 제공하는 `아이폰 4S 스페셜 기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3GS를 반납하면 단말 상태에 따라 4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가격을 할인해 준다. 아이폰4는 4만원에서 16만원까지 깎아 준다.
또 기존 올레 아이폰 고객에게 4일부터 시작하는 사전가입 시 `井井4545`번으로 원하는 모델과 색상명을 문자로 먼저 보내면 선착순 1만명에 한해 가장 빨리 개통을 받을 수 있는 `우선 차수`를 부여한다. 아이폰을 쓰지 않던 고객도 문자로 먼저 신청하면 앞자리 개통 차수를 부여 받고 사전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KT 고객들은 올레샵에서 자신이 보유한 올레클럽의 포인트 `별`을 활용해 아이폰4S를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최근 6개월 평균 국내 음성통화료(요금할인 등 제외)가 3만원 이상인 고객이 올해 말까지 아이폰4S로 기기 변경 시 2만원에서 최대 6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단말기의 남은 약정이 부담되는 고객들은 `승계기변`을 통해 타인에게 잔여 할부금을 승계할 수 있다. 이 때 기존 단말기를 승계 받은 사람은 잔여 할부금 중 3만원을 할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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