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전파인증 완료되면 통신사 예약판매 시작될듯..
스티브 잡스의 유작인 `아이폰4S`가 이르면 11월 중순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5일 국립전파연구원에 전파인증을 신청했다. 전파인증은 국내 판매를 위해 꼭 거쳐야 하는 절차로 5~7일이 소요된다.
아이폰4S에 대한 전파인증이 완료되면 국내 통신사들은 곧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 지난해 아이폰4는 7월29일 전파인증을 신청하고, 다음 달인 8월18일 정식 출시된 바 있다.
현재 통신사와 애플코리아는 아이폰4S 출시 시기에 대해 정확한 일정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4S는 KT(030200)(37,900원 ▲ 200 +0.53%)와 SK텔레콤(017670)(160,500원 ▼ 1,000 -0.62%)을 통해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4S는 아이폰4와 비슷한 외형이지만 듀얼코어 A5 CPU를 탑재해 아이폰4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 등 차별화된 기능을 채택했다.
업계는 아이폰4S 전파인증이 시작된 만큼 오는 11월 초 통신사들의 예약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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