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이달 2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노키아 월드 2011 컨퍼런스’에서 윈도우폰을 대거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키아의 윈도우폰 중 하나인 ‘사브르’의 사진 한 모바일 매체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블로그 미디어는 포켓나우 모바일 사이트에 노키아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윈도우폰 ‘사브르(Sabre)’의 사진이 올라왔으며, 이 제품이 코드명 ‘세이버’이며, ‘시 레이’에 이은 노키아의 두 번째 윈도우폰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사브르는 포켓나우 사이트에 몇 가지 정보와 함께 올라와 있다. 코드명 세이버로 불리는 사브르는 1.4GHz 프로세서, 1GB 램, 3.5형 WVGA 스크린을 탑재했을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사브르 윈도우폰은 상단부에 노키아가 찍혀있으며, 스크린이 윈도우폰 운영체제를 보여주고 있다.
노키아는 최근 유출된 ‘노키아 800’을 의식해서인지 ‘사브르’의 보안에 각별히 신경 쓴 것으로 보인다. 자체 문서에서 제품의 사진이나 정보 등을 누설할 경우 징계조치 등 기타 제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구가 발견되었다고 MS 관련 블로그 미디어가 전했다.
한편, 노키아 800은 ‘노키아 월드 2011 컨퍼런스’에서 첫 번째 윈도우폰 스마트폰으로 정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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