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IT 애널리스트 ＂아마존 `킨들파이어`와 대적＂
＂`아이패드3`는 내년 2분기쯤 출시＂
애플이 내년 1분기중에 아마존의 저가 태블릿PC인 `킨들 파이어`와 경쟁하기 위해 보급형인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인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타이콘데로가 증권의 IT담당 브라이언 화이트 애널리스트가 이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이날 ＂최근 중국과 대만의 애플 부품공급 및 제조업체들을 탐방하는 과정에서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를 개발하고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애플사가 내년 1분기중 출시를 목표로 `아이패드 미니`를 개발하고 있고 가격대는 200달러 중후반대로 책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199달러짜리 `킨들 파이어`와의 경쟁을 의식한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다만 `미니`라는 명칭이 들어갔지만, 태블릿PC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기존 `아이패드2`와 같을 수도 있다며 이 경우 `아이패드 라이트`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애플이 내년 1분기에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한 뒤 2분기에 곧바로 `아이패드3`를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업계에서는 최초로 ＂애플이 10월4일에 `아이폰5`를 출시하는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당시 이벤트 개최 날짜는 정확히 맞췄지만, 애플은 이날 `아이폰5` 대신 `아이폰4S`를 공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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