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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이폰5 출시일, 국내 전파인증이 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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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문기자
(dudtm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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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9-17 오전 10:4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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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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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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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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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보안 이유로 사전 전파인증 꺼려
공식발표 후 韓전파인증 진행..`3~5일 늦어질 수도`
아이폰5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국내 판매는 다른 나라보다 3~5일가량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5일 외신들에 따르면, 아이폰5는 내달 15일 1차 출시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도 아이폰5 모델부터 1차 출시국에 포함돼, 기대대로라면 10월15일 개통이 시작돼야 한다.
그러나 아이폰5의 정확한 국내 출시일은 전파인증 절차에 따라 다른 나라 보다 3~5일 정도 늦어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애플이 우리나라를 1차 출시국에 포함하면서도, 전파인증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전파인증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할 때, 같은 1차 출시 대상국과 개통일을 맞추기 위해선 우리나라에 최소 수 일 먼저 단말기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파인증을 위해 단말기가 공급되는 순간, 모든 일정이 언론에 알려지는 것은 시간문제라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전파인증은 애플이 아이폰5 출시일을 공식 발표한 후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즉 전자인증이 소요되는 시간만큼, 우리나라는 아이폰5가 늦게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전파인증 때문에 출시일이 미리 알려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때문에 한국 출시일이 다른 1차 출시국보다 3~5일 늦어지더라도 전파인증을 출시일 발표 후에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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