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다수의 업계 관계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미국 통신기업인 스프린트 네크스텔이 10월 중순부터 애플의 아이폰 5 판매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와 AT＆T도 같은 시기 아이폰 5 판매에 돌입하겠지만, 이미 아이폰 4를 판매하고 있는 두 회사는 정액제 데이터 통신 플랜을 폐지한 후 종량 과금제로 이행하고 있어 스프린트가 현행 요금 체계를 유지하면 아이폰 5에서 정책 플랜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스프린트만이 가능해진다. 이와 관련된 애플 홍보 담당자의 코멘트는 얻지 못했다고 한다.
미국 IT 미디어 업체인 테크타겟(TechTarget)이 8월 25일 중국 비즈니스맨에게 “자신이 일하고 있는 상하이에 있는 부품 제조사에서 아이폰 5의 후면 케이스 3억 개를 생산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는 IT솔루션 제공자인 미국 그린페이지(GreenPages)의 CTO(최고 기술 책임자) 존 로스의 이야기를 소개해 화제다.
존 로스는 지난 번 뉴햄프셔주 포츠머스에서 개최된 동사의 고객 이벤트 클라우드스캐이프(Cloudscape) 강연 중 이 사실을 언급했다. 존 로스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보스턴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중국 비즈니스맨 옆에 타게 되었는데 이 중국인이 출시되지도 않은 아이폰 5를 꺼내 존 로스에게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이 근무하는 부품 제조사는 아이폰 5의 첫 회 생산량에 맞춰 3억 개의 후면 케이스를 생산할 것을 주문받았다고 한다. 한층 더 이 중국인은 아마 최종 단계 전의 시작품으로 여겨지는 애플에 공급한 바 있다는 후면 케이스를 45가지 정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중국인은 부품의 제조 단가는 1개 당 약 1달러라고 소개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애플이 이번 가을 발매 시 아이폰 5를 3억 대 동시 발매하는 것인가? 실로 놀라운 뉴스가 되겠지만, 로스에 따르면 생산 공정에 따라서 애플의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불량품이 상당수일 것이며, 애플에는 보증 수리 등을 위해 스페어 부품을 대량 확보하는 경우가 많아서 판매가 가능한 량은 아마 1억대 정도일 거라고 추측했다.
지금까지 애플의 가장 성공한 제품인 아이패드는 발매 후 6개월 사이에 6000만대를 판매했다. 애플은 그 보다 더 많은 1억대의 아이폰 5 판매를 예상하고 있는 것일까? 아이폰 5의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예상이 난무하고 있다.
한편 애플의 차기 아이패드(이른바 아이패드 3)에서는 애플이 새로운 쿼드 코어 A6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새로운 고속화와 전력 절약화가 실현될 것이라고 하다. 하지만 신형 태블릿의 출시는 준비가 갖춰지지 않아서 2012년 6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가 전하고 있다. 또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의 관계자의 발언을 통해 아이패드 3을 내년 초에 발매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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