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올 가을로 예상되는 애플의 아이폰 차기작 출시가 임박하면서 구체적인 출시 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 전문지 나인투파이브맥(9to5 Mac)은 8월16일(현지시간)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9월 30일 경 아이폰 차기작의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정식 출시일은 10월 7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애플이 새 아이폰의 출시일을 두고 10월 7일과 14일을 놓고 저울질 하고 있으며, 막바지 생산 공정이 수월하게 진행되면서 10월 7일 출시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식 출시를 앞두고 9월 말 경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예약판매 날짜는 9월 30일과 29일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데, 한 관계자는 애플이 30일에 예약판매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아이폰 차기작의 10월 7일 출시설이 흘러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8월 12일 애플 전문지 TiPb.com이 “애플이 새 아이폰을 10월 7일에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으며, 나인투파이브맥의 이번 보도는 TiPb.com의 보도 내용을 관계자를 통해 재확인한 것이다.
그 동안 애플의 신제품 출시 날짜에 대해서 워낙 루머가 많고 정확한 출시 날짜는 ‘며느리도 모른다’지만, 10월 7일 출시설이 잇달아 보도되는 만큼 아이폰 차기작을 기다리는 독자들은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한편, 지금까지 보도된 아이폰 차기작 관련 루머를 모아보면 아이폰5는 A5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iOS5 운영체제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음성 기반의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파노라마 사진촬영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애플이 아이폰5 이외에 아이폰4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이나 보급형 아이폰을 출시해 라인업을 다각화할 것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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