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2일, 8시 경부터 일어난 3G 인터넷망의 장애가 복구되지 않아 LG유플러스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IT 커뮤니티에서는 한 LG U+ 이용자가 서울에서 3G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며 글을 올리자 분당, 평창, 여수, 대전 등 각지의 이용자들도 먹통이라며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트위터에서 역시 “LG유플러스 3G 먹통~ 아~ 그저 초보 스마트유저인 내 잘못인줄 알았다”, “저도 LG유플러스 스마트폰 사용하는데 새벽부터 갑자기 3G가 안터진다. 먹통인데 뉴스도 뜨지 않고 고객센터전화도 막혔다”라며 LG유플러스의 안일한 대처를 꼬집는 글들이 수 백개씩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LG유플러스 고객센터는 장애와 관련된 문의가 몰리면서 상담 직원과 제대로 연락이 되지 않고 있으며 각종 포털사이트에도 해당 관련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돼 있는 중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3G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킨 이유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상시보다 5배 이상 몰리면서 생겨났다”며 “현재 복구 작업에 있으며 순차적으로 3G사용이 가능해지고 있다. 아직 원인은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