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윈도우폰7이 사실상 이미 RIM 보다 더 많은 앱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LA에서 열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월드와이드 파트너 컨퍼런스 2011(WPC 11)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폰7 마켓플레이스에 총 24,352 개의 앱이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RIM 앱월드에는 현재 28,305 개의 앱과 게임이 등록 되어 있고, 9,462 개의 테마가 등록되어 있다. 단순 숫자로만 보면 아직 블랙베리가 더 많은 앱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세히 뜯어 보면 상황은 다르다.
앱월드에 등록된 28,305 개의 앱 중 41%에 해당하는 11,681 개가 이북(ebook)이다. 윈도우폰 마켓플레이스에는 14%만이 이북이다.
위의 그래프는 윈도우폰 마켓플레이스와 블랙베리 앱월드에 등록된 앱을 비교한 것이다. 블랙베리의 경우 이북과 테마 부분이 윈도우폰 보다 월등히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이 두 부분만 빼면 대부분 윈도우폰이 앞서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증가 속도로 봤을 때 2개월 정도 지나면 절대적인 숫자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7 마켓플레이스가 RIM의 앱월드를 능가할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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