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삼성전자 ＇갤럭시S2＇가 이달 말 국내에 출시된다.
앞서 일부 언론은 삼성전자가 듀얼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1㎓에서 1.2㎓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5~6월로 출시를 연기한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말 국내 통신 3사에 갤럭시S2를 출시키로 하고, 현재 막바지 조율이 한창이다.
KT가 25일 전후로 출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이달 중 출시를 위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다.
특히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는 갤럭시S2의 프로세서 성능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011＇에서 선보인 글로벌 모델보다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S2의 프로세스는 기존 1㎓에서 1.2㎓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2는 4.27인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진저브레드) 등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 특히 전작 갤럭시S의 9.9㎜ 두께보다 무려 1.4㎜ 정도를 줄인 8.49㎜ 두께를 구현해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초슬림 두께를 자랑한다. 무게는 116g이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인 리더스 허브(도서, 신문, 잡지)·게임 허브(게임)·소셜 허브(SNS 서비스)·뮤직 허브(음악) 등 4대 허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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