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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마트폰이 리무진? 특수범퍼에 방탄유리까지   이름 : 전문기자 (dudtm00)   등록일 : 2011-03-23 오전 9:44:47 조회 : 402 덧글 : 0 추천 : 5 SC_01(50).jpg (size:KB) 02(312).jpg (size:KB)   fjrigjwwe9r1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액세서리가 훨씬 다양해 졌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보호용 액세서리가 그 어느 휴대폰보다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다. 스마트폰은 단순 전화기보다 컴퓨터로 쓰는 빈도가 높다. 액정에 난 자국은 웹서핑이나 다양한 앱을 사용하는데 실제로 지장을 준다. 지난해까지 지문방지용 필름, 충격흡수 케이스 등 비교적 ＇소박한＇ 액세서리가 주종을 이뤘다. 처음 개통할때 대리점에서 서비스로 끼워주는 수준이 대부분이다. 요즘엔 상당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해주는 기능성 액세서리들이 나오고 있다. 스마트폰이 차량이라면 아래 제품들은 스마트폰을 경호용 리무진으로 만들어주는 상품들이다. 엘레멘트케이스가 내놓은 베이퍼는 옆에서 받는 충격에 비교적 약한 아이폰4 강화유리를 지켜주는 제품이다. 뒷면까지 감싸는 케이스와 달리 옆면 테두리만 감싸는 범퍼 제품군에 속한다. 덕분에 슬림한 두께를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게가 매우 가볍다. 증기(베이퍼, Vapor)를 이름으로 삼은 것처럼 25g에 불과하다. 고강도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졌고 안쪽에는 부드러운 소재가 붙어있다. 나사 4개를 육각렌치로 조여 고정하므로 충격을 받았을 때 범퍼만 튕겨나갈 일이 없다. 오른쪽 옆면에만 레드, 핑크, 블루 컬러가 적용된 독특한 디자인도 만족감을 줄 만하다. 가격은 10만 9,000원선 디프레임 글라스킨(www.glaskin.co.kr)은 방탄유리로 만든 액정보호 상품이다. 드라이버 같이 단단한 금속성 물체로 액정부분을 긁어도 흠집이 잘 나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과도한 충격을 받아 깨지는 경우에도 유리조각이 사방으로 튀지 않아 안전하다. 단단한 유리 재질이어서 필름과 달리 부착이 쉽고 기포가 생기지 않는다. 자리를 정한 뒤 눌러주면 된다. 갤럭시S, 아이폰4용이 있다. 가격은 일반형이 2만 9,000원, 오염물이 잘 닦이는 이지클린 기능 포함 제품이 3만 9,000원, 항균코팅 된 최고급형이 4만 2,000원이다. SGP 울트라 슬라이더는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들어진 케이스. 옆과 뒤를 감싸준다. 단단한 소재인 만큼 2개로 나눠진 케이스를 위아래로 끼운다. 각종 단자와 카메라, 마이크 홀 등이 가리지 않도록 딱 맞는 위치에 구멍이 나있다. 안쪽에는 우레탄 소재를 넣어 케이스를 결합할 때 스마트폰 본체가 상하지 않게 신경썼다. 가격은 갤럭시S용 매트 시리즈가 2만 1,300원, 아이폰4용 리니어 크리스탈 시리즈가 2만 1,700원이다.   덧글쓴이 비밀번호 이모티콘 선택 덧글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