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스마트폰 시대가 본격화되며, 주위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정작 ´스마트폰의 가장 큰 존재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애플리케이션´과는 담을 쌓고 사는 사람이 상당수다. 이같은 ´앱맹´ 스마트폰 유저들을 위해 매주 하나씩 독특하면서도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휴대폰,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 주된 용도는 뭐니 뭐니 해도 ´셀프카메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카페나 전철 등에서 온갖 귀여운(?) 표정을 지어가며 셀카(셀프카메라)에 빠진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아이폰은 셀카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스마트폰 중 하나다. 다른 스마트폰의 경우 스마트폰 옆쪽에 위치한 볼륨키 등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하지만, 아이폰은 화면 앞쪽에 위치한 사진찍기 버튼을 눌러야만 하기 때문.
그렇다고 아이폰으로 셀카를 찍는 것을 포기한다면 당신은 진정한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아이리모콘(iRemocon)´을 이용하면 좀 더 쉽게, 특별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다.
´아이리모콘´은 아이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다른 장치로 사진촬영이 가능하게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은 아이폰의 설정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기기(헤드셋, 이어폰 등)를 연결해 주기만 하면 연결 블루투스 기기의 버튼을 통해 촬영이 가능하다.
더구나 블루투스 기능 이용으로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도 촬영이 가능해 단체사진도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필요 없이 찍을 수 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0.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사진찍기 버튼을 누르는 것조차 번거롭다고(?) 여기는 사람을 위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매직 보이스 카메라´도 있다.
´매직 보이스 카메라´는 목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사진 촬영이 되도록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법은 미리보기(preview) 화면에서 하단에 위치한 셔터버튼에 초록색 불이 들어오면 명령어를 말하면 된다.
현재 치즈, 김치, 오케이, 오키도키, 테이크 어 픽처 등 5가지 명령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가장 인식률이 높은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식이 잘 안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개발자 역시도 ＂명령어를 인식 하지 못한 경우 반복지시하세요. 부디 화는 내지 마시고..＂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1.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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