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애플이 아이폰4에 비해 크기ㆍ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줄인 보급형 아이폰을 올 여름 출시할 전망이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암호명 ‘N97’로 불리는 보급형 아이폰은 이동통신사의 약정판매 가입시 ‘공짜폰’이 될 수 있어 상당한 가격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여름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후 출시 국가를 대폭 늘려나갈 예정이어서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미국에서 아이폰 가격은 평균 625달러로 2년 약정할 경우 199달러 수준이다.
한편 애플은 연간 수수료 99달러인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 ‘모바일미(MobileMe)’를 무료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대용량 미디어 파일을 스마트폰에 저장하지 않고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