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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초고속 인터넷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이 출시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스마트폰과 초고속인터넷을 결합한 `스마트yo＇와 커플간 스마트폰 요금제인`OZ스마트 커플할인＇을 7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출시한다.
`스마트yo＇는 하나의 요금제로 스마트폰과 초고속 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으로,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유무선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기본료 월 5만5000원에 음성 150분, 문자 350건, 데이터 무제한, 그리고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데이터 무제한 혜택 이외에도, OZ스마트35 요금제와 초고속인터넷을 각각 별도 이용할 때보다 약 18%의 요금 절감이 가능하다. 특히`스마트yo＇ 가입자들은 전국 102만여개의 액세스포인트(AP)와 1만8000여곳의 와이파이존을 이용할 수 있는 `U+zone＇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스마트폰 구매시에는 매월 2만1000원의 요금할인까지 제공된다.
또한`OZ스마트 커플할인＇은 커플간에 스마트폰 음성통화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월 1만1000원을 추가하면 커플간 음성통화 600분과 메시지가 무료로 제공된다. 자정부터 아침 6시까지는 음성통화가 무제한 무료로 지원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선보이는 전체 휴대폰의 80% 이상을 스마트폰으로 구성, 스마트폰 가입자 300만명을 달성하고 스마트폰 가입자들을 위한 경쟁력 있는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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