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오는 3월 안에 월 3만5000원 미만의 청소년용 스마트폰 정액요금제가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용 스마트폰 요금제는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SMS), 무선인터넷 사용량의 칸막이를 낮춰 사용자가 스스로 사용량을 조절해 쓸 수 있게 설계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요금제는 상한선을 정해 통신 과소비를 막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기본 음성통화량을 20분 이상 늘리는 스마트폰 정액 요금제 도입 방안도 하반기께 추진된다. 기본 음성통화량이 20분 정도 늘어나면 사용자는 실제 월 2000원 이상 요금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통신요금 인하 효과를 낼 수 있게 스마트폰 요금제를 조정하고, 기존 이동통신회사의 통신망을 빌려 이동통신회사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판매사업(MVNO) 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스마트폰 정액제는 매월 5만5000원을 내는 요금제의 경우 한 달 동안 무선인터넷은 무제한으로 쓰고 음성통화 300분, SMS 200건을 쓸 수 있도록 돼 있다. 방통위가 이 중 음성통화량을 320분 이상으로 늘리도록 이동통신회사들과 협의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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