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국내외 모바일 기업들이 HTML5를 잇따라 채택하고 있다.
2012년에 표준이 완성될 예정인 HTML5는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의 지원 방침과 간단한 멀티미디어 재생,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 하드웨어 컨트롤 기능 향상 및 유선 인터넷과의 호환성으로 인해 최근 플랫폼, 브라우저 및 각 종 애플리케이션 등에 채택 되고 있다.
구글은 최근 웹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웹스토어를 공개하고 웹스토어를 통해 HTML5 기반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웹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 OS와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 구동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슈퍼 앱스토어(WAC)와 한국형 슈퍼 앱스토어(K-WAC)도 HTML5를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PC용 웹서비스에 HTML5를 적극 채용하는 것은 당장 어려운 면이 있지만 모바일 분야는 다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모바일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현이 가능하며 특히 모바일웹과 앱을 혼용한 ＇하이브리드앱＇이 최근 모바일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각광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다운＇ 일번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과도기적인 상황일 수 밖에 없으며 이제 ＇접속＇을 통한 모바일 앱 이용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특히 이들은 2011년을 모바일웹 본격 성장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모바일웹과 HTML5의 비즈니스 모델과 개발 방법론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모바일(대표 류지영)은 오늘 21일 역삼역 포스틸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모바일웹 & HTML5 하이브리드앱 이노캠프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모바이웹 전략 가이드, 모바일웹에 맞는 서비스 및 비즈니스 기회, 포털의 모바일웹개발 전략 등이 발표되며 개발 세션에서는 HTML5를 이용한 Real-time 하이브리드앱 개발, 웹 기술로 만드는 앱-하이브리드 앱과 슈퍼 앱스토어 WAC, HTML5 기반 고품질 웹앱 개발 전략 등이 연이어 발표될 예정이어서 올 한해 모바일웹에 대한 사업과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게는 유용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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