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SK커뮤니케이션즈가 네이트와 싸이월드 등 자사 주요 모바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네이트앱’을 출시했다고 12월3일 밝혔다.
통합 네이트앱은 싸이월드 미니홈피,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네이트UC, 배경음악 서비스와 동영상, 뉴스 등 기존 네이트 모바일웹과 앱에서 제공되던 26개 서비스와 베스트 랭킹, 시맨틱 검색 서비스 등을 한데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앱)이다.
베스트 랭킹 탭에서는 싸이BGM, 뉴스, 동영상 랭킹 등 실시간 이슈성 정보들이 제공된다. 모바일 검색에 최적화한 네이트 시맨틱 검색은 네이트앱에서 검색 히스토리를 최대 100건까지 제공한다.
네이트앱은 시작화면을 이용자가 설정할 수 있게 하는 등 취향에 맞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SK컴즈쪽은 앞으로 컬러링, 벨소리, 소셜게임이 포함된 ‘컨텐츠몰’을 추가로 선보이고, ‘푸시’ 기능을 지원해 새로운 서비스나 프로모션 진행 알림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네이트앱은 안드로이드폰용 앱으로 먼저 선보인다.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11월15일 갤럭시S 프로요 업데이트에 맞춰 탑재된 것을 시작으로 SK텔레콤 주요 안드로이드폰에 사전 탑재돼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용 네이트앱도 곧 선보인다.
안재호 SK컴즈 컨버전스사업실장은 “네이트앱은 SK컴즈 무선 서비스의 관문으로 유무선 서비스의 접점에서 이용자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일촌과 함께 즐기는 소셜게임, 베스트 랭킹을 통한 유료 콘텐츠 판매 등 다양한 시도를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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