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아이패드가 이르면 내달 초 KT를 통해 예약판매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품 구매에 앞서 케이스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애플 전용 액세서리 브랜드 인케이스에 따르면, 올 3월 부터 국내에 선보인 아이패드 케이스가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들어 품절사태가 벌어질 정도로 지는 등 구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패드는 애플이 내놓은 태블릿 제품으로 화면이 9.7인치로 스마트폰 보다 두 배 이상 크다. 제품 크기가 크기 때문에 휴대시 주의를 요하며, 흠집이 생기기도 쉽다. 이런 이유로 앞서 아이패드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별도의 보호용 제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권한다.
또한, 어떤 목적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할지 생각해보고 자신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케이스를 미리 구매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해외 브랜드의 일부 제품은 물량이 한정돼 있어 소진시 재입고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영화와 게임, 동영상을 즐기는 대학생이라면
인케이스의 컨버터블 북 자켓(Convertible Book Jacket)은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부피를 차지하지 않아 아이패드를 가방에 넣고 다니고자 한다면 적합하다. 가죽소재로 아이패드를 완벽하게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스탠드 기능이 있어 다각도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영화나 동영상 등을 감상할 때 세워놓고 볼 수 있어 유용하다. 색상은 블랙컬러 1종으로 가격은 8만 5000원이다.
패션홀릭, 트렌드세터 커리어우먼에겐
최근에는 IT주변 액세서리까지도 유명 디자이너와 협엽하는 이른바 ＇콜래보레이션＇ 이 인기다.
인케이스는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엘리 키시모토(Eley Kishimoto)와 콜래보레이션한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들을 선보였다. 아이폰4와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돼 애플 마니아라면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다.
이 제품은 실용적인 디자인에 엘리 키시모토만의 유니크한 플래시 프린트를 가미한 것으로 블랙과 마젠타 색상 2종으로 가격은 7만원이다.
외근과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이라면
직장인들의 출장 필수품이었떤 노트북의 자리를 태블릿이 넘보고 있다. 넷북보다 가볍고 노트북이 제공하는 기능의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출장이 잦은 직장인을 위한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인케이스의 트래블 킷 플러스는 아이패드 및 USB, 스탠드 등 부속품들을 담을 수 있다. 인조모피로 된 포켓주머니는 케이블 선을 보호해주며, 키보드와 스탠드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슬리브와 함께 제공되는 스탠드는 아이패드를 거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케이블 선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기능까지 갖췄다. 외부는 튼튼한 나일론 재질이며, 가격은 8만5000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