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애플이 아이패드에 대한 사전주문을 받은 지 170일 만에 공급이 정상화됐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2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에서 애플의 온라인스토어에 아이패드를 주문하면 아이폰을 제외한 다른 애플의 제품과 마찬가지로 24시간 내 배달이 가능해 졌다.
아이패드는 출시 첫 주부터 공급부족현상이 발생해 지난 수개월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
이 때문에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의 판매가 1개월 지연됐고 애플 온라인스토어에 주문을 하면 배달까지 3주(영업일 기준 15일)가 걸렸다. 지난 5월 이후 공급부족 현상이 일부 해소됐으나 최근까지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는 못했다.
아이폰은 여전히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아이폰3GS는 5∼7일이 걸리고 아이폰4는 3주나 돼야 제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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