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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는 기존의 쇼 멤버십, 쇼 마일리지, 쇼 포인트, 쇼킹 제휴팩, KT포인트 등을 모두 아우르는 유무선 통합 고객 혜택 프로그램인 `올레 KT 클럽＇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레 KT 클럽은 흩어져 있던 포인트를 통합한 새로운 고객 혜택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쇼(SHOW) 요금 및 이용 기간, 쿡(QOOK) 이용 기간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한다. 올레 KT 클럽에 가입하면 쇼 멤버십, 쇼 마일리지, KT포인트 등 기존 포인트는 모두 소멸되며 소멸된 포인트만큼 올레 KT 클럽의 포인트가 부여된다. 올레 KT 클럽에서 포인트 1개는 1원의 가치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제공분과 월간 제공분 및 이벤트 제공분이 있고, 부여 시점부터 2년간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는 가맹점 할인뿐 아니라 유무선 이용 대금, 그룹사(금호렌터카, KT텔레캅, 도시락 등) 서비스 결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휴 가맹점은 전국 1만2500개다.
최상 등급인 `블랙 슈트＇는 연간 제공분으로 포인트 5만개를 받고, 매월 쇼 요금(기본료, 통화료, 데이터 이용료 등)의 최대 8%까지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만약 매월 10만원 이상의 쇼 요금을 내는 고객이라면 2년 동안 최대 포인트 29만개를 받아 아이폰 등 휴대폰 구매, 유무선 요금결제, 제휴 가맹점 할인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올레 KT 클럽 가입은 쇼 홈페이지(www.show.co.kr) 및 쿡 홈페이지(www.qook.co.kr), 쇼 대리점, KT 플라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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