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통합LG텔레콤은 31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주파수 할당 계획에 맞춰 차세대망 구축 투자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텔레콤은 이날 방통위에 800/900메가헤르쯔(㎒) 대역의 주파수 이용 신청서를 제출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주파수 이용이 가능해질 경우 소비자 편익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적합하고 진화된 기술 방식을 채택, 적극적인 투자로 조기 전국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LG텔레콤은 지난해 10월 이후 2G에서 4G까지 수용 가능한 통합형 기지국 1천개를 구축한 상태며 연말까지 1천800여개를 증설할 방침이다.
LG텔레콤은 ＂현재 1.8GHz 대역의 20MHz(양방향 기준)만으로는 서비스 운용에 한계가 있다＂며 ＂주도적인 차세대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저대역 주파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LG텔레콤은 차세대망이 700MB 분량의 영화 한 편을 1분 내에 내려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이를 통해 유.무선 및 통신.방송과 이종산업간 융합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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