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이달 말부터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 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아이패드(Ipad) 와이파이 버전은 아이폰과의 테더링(Tethering) 이 지원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의 Slashat.se 라는 사이트는 자신들이 애플 CEO 스티브잡스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 이 부분을 질문했다고 보도했다. 아이패드 와이파이 버전이 아이폰과의 테더링(인터넷 연결 공유)을 지원하는 지 물었고, 스티브 잡스로부터 ＂No. Sent from my Iphone.＂라는 답장이 왔다고 밝혔다.
아이패드는 와이파이만 지원하는 버전과 3G까지 지원하는 버전, 두 모델로 출시 된다. 만약 와이파이 버전이 아이폰 테더링을 지원한다면 와이파이 버전을 사서 3G 버전처럼 쓸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 테더링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딱 잘라 대답해 많은 아이패드 예비 구매자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아이폰 테더링은 아이폰을 인터넷 모뎀처럼 쓸 수 있는 기능이다. 노트북이나 PC에 아이폰을 연결하고 테더링을 켜면 전국 어디서나 3G망을 이용해 인터넷을 할 수 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해 아이폰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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