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1UNIMO_MULTIBOARD:Brd_Contents
보안업체 에스원(대표 서준희)은 긴급 상황시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서비스 `지니콜＇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니콜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위협을 느낄 경우 긴급 상황을 알려주는 자가호출 대화 방식의 모바일 보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사용자가 위협 상황에서 스마트폰의 버튼을 누르거나 전화기를 흔드는 등 특정 동작을 취하면 외부에서 전화가 온 것처럼 벨이 울리고, 미리 저장된 대화형 음성서비스를 통해 전화 통화를 유도해 범인의 범행 의지를 약화시켜 준다. 또 긴급 상황으로 발전할 경우 버튼만 누르면 미리 지정한 연락처로 긴급전화가 발신돼 구조를 요청하도록 프로그래밍 됐다.
지니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도 3월초부터 무료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에스원은 금년 중에 기존 인프라와 접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서비스 범위를 넓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사업 시장을 적극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
